회고12 2024년 09월 월간 회고 👏서론 일단 첫 월간 회고를 시작하기 앞서, 기존에 주간 회고를 썼고 그러려고 노력했으나, 때로는 노력이 부족함도 겸손히 인정하기로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주의 회고를 쓰기엔 내가 매주매주 그렇게 스펙타클하지 않고 뭔가를 상세하게 쪼개어 생각하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는 고려해주기로 했다. 이미 많은 주들이 회고 없이 스쳐지나갔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주간 회고를 놓치는 나날들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이제는 써야한다는 생각조차 너무나 희미해진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이제부턴 월간 회고를 써보기로 했다. 필요하다면 혹은 가능하다면 주간 회고도 작성하면 좋겠지만, 일단은 월간을 기본으로 가자. 회고의 형.. 2024. 10. 19. 2024년 7월 1주차 주간회고 서론 주간회고의 틀을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적당한 게 뭔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지금의 틀은 KPT라고 누군가의 블로그 글을 보고 차용해온 것인데, 나에게 그렇게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다양하게 세분화를 좀 시키고(물론 그렇다고 너무 세세해서는 안 되겠지만), 더 간단하게 쓸만한 걸 원한다...! 서치를 해보자. Keep 1. 개발 현황 내가 맡은 개발 건들은 아직까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특해요. 이번에 계속 걱정하고 있던 반영 건도 마쳤고(담당자들이 실서버에서 사용을 아직 안 해본 것 같아서 걱정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다, 테스트와 검토를 그렇게 하고 또 했는데도 걱정이 되는 건 그냥 태생이 그런 인간인 거겠지) 마감 지켜서 이번 개발 건도 담당.. 2024. 7. 6. 2024년 6월 2주차 주간회고 서론 머쓱할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군. 오랜만에 회고한다. 변명을 하자면 회사에서는 회사 업무대로 바빴고, 학업적으로는 기말고사를 맞이해서 바빴다. 기말고사는 이제 끝났고, 회사 업무는 나를 바쁘게 하던 것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정확히 말하자면 끝내지 못 했지만) 그래도 약간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주간회고로 돌아왔다. Keep 1.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솔직히 많이 고됐다. 여러모로 많이 여유가 없기도 했고, 공부는 그렇다 치고 회사 업무를 내가 생각한 일정대로 처리하지 못 해서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정말 오랜만에 회사에서 일하면서 속으로 계속 '울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 같다. 보통 때는 힘들어도 힘들다, 라는 사실 직시의 마음이었거나 여러 다른 대상에 대한 분노로 .. 2024. 6. 16. 2024년 5월 2주차 주간회고 서론 민망하지만 역시 또 아주아주 오랜만에 주간(...)회고를 쓴다. 핑계를 대자면 이제 방통대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면서 좀 마음의 여유가 없었달까. 그간의 일들을 정리하고 상황을 좀 리프레시 하기 위해 주간회고를 다시 쓴다. Keep 1. 급한 일정 처리 이전부터 계속 걱정했던 개발 건이 일단은 대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왜 '일단'이고 '대략적'이냐면, 담당자 검토의 상태로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이다. 혹 검토 및 테스트 단계에서 다른 오류나 수정사항이 발생하면 다시 손을 봐야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기한을 오버하지 않고 끝냈다는 점에서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물론, 걱정했던 만큼 기간이 모자라서 PM님께 말씀드리고 데드라인을 연장하긴 했지만. 2개의 개발건이 같이 연계가 되.. 2024. 5. 12. 2024년 3월 4주차 주간회고 서론 주말에 쓰려고 했는데 조금 늦었다. 벌써 1분기가 지났다. 세월이 무상하고,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만. 이번 주는 나름대로 매일매일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당당한 마음으로 회고를 시작한다. Keep 1. 코딩테스트 꾸준히 주중 2-3문제 정도를 풀었던 코딩테스트를 매일매일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하루에 1문제를 도전은 했으나 풀지는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매일 노력했다는 점에서 좀 칭찬을 해주고 싶달까. 여태까지는 노션에 정리를 해서, 풀었던 모든 문제가 티스토리에 올라와있지 않은 게 좀 계속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이건 뭐 기록해둔 건 있으니 언제 시간이 나면 정리를 해야겠다. 이제 조금만 더 풀면 프로그래머스의 레벨 1 문제는 모두 클리어하게 되어서 벌써 기쁘다... 2024. 4. 1. 2024년 3월 3주차 주간회고 서론 이번 주는 그래도 제법 평온한 주였다고 생각한다. 일단 그것에 감사하는 시간을 잠시 가지고...(묵념). 나머지 여러 가지 포인트들은 본론에서 쓰기로. Keep 1. 계획한 일정 소화 코딩테스트도 계획한 이상으로 풀었고, 운동도 했다! 하자고 한 날마다 다 해낸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주에 이만큼은 하자, 라는 기준은 통과해서 기쁘다. 코딩테스트는 티스토리에 풀이 백업도 해놨고. 지금 주간회고도 밀리지 않고 바로 쓰고 있고. 공부보단 그냥 루틴처럼 진행하려고 하는 영어필사도 계획한 분량만큼 했다. 유튜버인 런던쌤이 제작해서 제공해주는 직장인 다이어리가 콘텐츠인데, 그의 삶이 정말 직장인(그것도 아이가 있는 기혼)의 그것이라 하면서도 마음이 좀 아프다는 게 단점이다. 사실 들어야겠다고 예정한 강의는.. 2024. 3. 24. 이전 1 2 다음